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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자동적발시스템

 

정부가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드론으로 촬영한 법규 위반 행위를 인공지능(AI)이 자동 선별한 후 신고하는 ‘AI 자동적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밝혔습니다. 2023년 하반기에 시범 운영한 후 2024년쯤 단속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우회전 일시정지 정착을 위한 홍보·계도활동을 비롯해 우회전 신호등 설치도 계속해서 진행하여 하반기 교통약자와 취약분야 교통안전을 중점적으로 챙기기로 하였습니다.

 

고속도로 법규위반 꼼짝 마!
드론이 찍고 AI가 신고한다.

 

드론촬영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이나 갓길운행 등 위법행위 단속에 활용됩니다. 또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교량이나 송전철탑 등 시설물 점검에도 드론이 대체 투입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 귀성·귀경길 조성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현장단속 및 사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습니다.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는 오는 11∼15일 한국도로공사는 10개 고속도로 21개 지점에서 드론 단속을 벌입니다. 드론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및 지정차로 위반과 갓길운행, 끼어들기 등 교통체증과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행위를 단속하게 되므로, 효율적인 관리 감독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우회전 일시정시 정착!
우회전 신호등 설치

 

국토부에서는 교통약자 대책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재 156개인 우회전 신호등계속 설치해 나갈 계획입니다. 보도와 차도 미분리 도로 중 보행자 통행이 우선되는 보행자우선도로는 39개를 더 만들어 2023년 말까지 총 205개를 구비키로 하였습니다. 마을주민 보호구간도 87개(국도 60개, 지방도 27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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