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부산의 대표 명품 축제 ‘부산바다축제’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2025 부산바다축제’는 아름다운 다대포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8월 1일(금)부터 8월 3일(일)까지 단 3일간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프로그램
부산 바다축제는 단순히 음악만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풀파티, 불꽃쇼, 체험존, 버스킹까지 여름 해변의 모든 즐거움을 담고 있습니다.
1. 다대 불꽃쇼 (개막식 하이라이트)
◦ 일정: 8월 1일(금) 19:45부터 ~
◦ 장소: 백사장 이벤트존
◦ 콘셉트: '노을이 머무는 시간(SUNSET HOUR)'을 콘셉트로, 다대포의 낭만적인 석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초대형 불꽃 퍼포먼스입니다. 해안가 수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바다 전역을 가로지르는 와이드한 연출로 감동을 극대화합니다. 개막일은 관람 인원이 약 3만 5천 명으로 제한될 수 있으니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선셋비치클럽
◦ 일정: 8월 2일(토) ~ 8월 3일(일), 매일 오후 2시 ~ 10시
◦ 이용 가격: 1일권 30,000원, 2일권 50,000원
◦ 특징: 유료로 운영되는 프라이빗 해변 파티존으로, 서핑, 패들보드 등 해양 레저 체험과 유명 DJ 및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선우정아, 죠지, CHS, 카더가든, 오존, 윈디시티 등의 아티스트 라인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티켓 예매는 예스24티켓을 통해 가능합니다.
3. 다대포차 & 다대야장 (먹거리 존)
◦ 다대포차: 백사장에 마련된 전국 최대 규모(약 2,000석)의 해변 포차로, 부산 오뎅탕, 씨푸드 플래터, 회무침, 꼼장어 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맥주, 칵테일 페스티벌 부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다대포 명물 해물라면 + 시원한 생맥주' 조합을 추천합니다.
◦ 다대야장: 다대포 해수욕장 동측 해안에 조성된 공간으로, 지역 식당과 연계하여 QR 결제 및 버스커들의 거리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로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다채로운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 선셋 요가: 일몰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프로그램 (사전 예매 필수).
◦ 분수해적단: 기존 낙조분수를 활용한 어린이 전용 해변 분수 놀이터.
◦ 별바다부산 댕댕서핑: 반려견과 함께 SUP(스탠드업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7월 중 사전 예매 시작).
◦ 다대포 포크樂 콘서트: 8월 2일(토) 저녁 7시경 다대포의 낙조를 배경으로 지윤해, 이치현, 동물원, 강산에 등 포크와 록의 조화로운 무대.
◦ 열린바다 열린음악회: 8월 3일(일) 저녁 7시, 윤정, 엘리스, 쓰리테너, 에이플러스, 싸이버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
◦ 장애인 한바다 축제: 8월 1일(금) 11:00~14:00, 푸른광장에서 진행되는 힐링 프로그램.
◦ 다대포레스트: 숲속 야외음악회. ◦ 선셋 라운지: 휴식 공간.
◦ 선셋 웰니스존: 아로마 요가, 줌바, 노르딕 워킹 등 웰니스 프로그램.
◦ 선셋멍파크: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해변 체험존 (애견용품 플리마켓, 어질리티, 포토존 등).
◦ 이 외에도 해양 안전 캠페인 및 무료 교육, 서핑·패들보드 체험 등이 있습니다.
2025 부산바다축제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골고루 준비된 진짜 ‘여름 휴가 축제’입니다. 뜨거운 햇살, 광대한 해변, 짜릿한 음악과 황홀한 불꽃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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