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영화 관람료 6,000원 할인권 잔여분 약 188만 장을 추가로 배포합니다!
지난 기회를 놓쳤던 분들이나 다시 영화관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 영화 할인권, 언제부터 어디서 사용하나요?
이번 영화 할인권은 오는 9월 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멀티플렉스 영화 상영관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의 누리집(홈페이지)과 앱에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작은 영화관, 실버 영화관 등 다양한 형태의 영화관에서도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달라진 사용 방식, 꼭 확인하세요!
이번 2차 배포에서는 할인권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사용 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 결제 시 선착순 사용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 각 영화관별로 온라인 회원 쿠폰함에 1인당 2매씩 할인권이 자동 지급되며, 결제 단계에서 할인권을 적용하면 됩니다.
• 각 영화관이 보유한 수량이 소진되면 할인은 종료되며, 회원 쿠폰함의 미사용 할인권도 자동으로 소멸하니 서둘러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참고로, 1차 배포 시기에 할인권을 발급받았더라도 2차 배포 때 이 할인권을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왜 다시 할인권이 배포되나요?
이번 할인권 재배포는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배포된 450만 장 중 사용되지 않은 잔여분을 다시 푸는 것입니다. 문체부는 내수 진작을 통한 민생 회복과 영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 271억 원을 확보하여 이 할인을 진행해왔습니다. 실제로 1차 배포 기간 동안(7월 25일~9월 2일) 영화 상영관을 찾은 일평균 관객 수는 약 43만 5천 명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의 일평균 관객 수 대비 약 1.8배 증가하는 등 영화 할인권이 영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러한 할인권으로 되살아난 한국 영화 산업 회복의 불씨를 지켜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예매가 어렵다면?
종합 안내 창구를 이용하세요! 누리집이나 앱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을 위해 예매 방법을 안내하는 종합 안내 창구(070-4027-0279)도 운영됩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주저하지 말고 문의해 보세요.
영화 할인권으로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한국 영화 산업에 동참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즐거운 영화 관람 경험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