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불후의 명곡을 콘서트로 만들다
KBS2 〈불후의 명곡 –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2부가 방영되었습니다. 이번 무대는 단순히 가수 한 명의 출연이 아니라, 임영웅의 음악 세계와 동료들과의 인연이 드러난 ‘콘서트급 무대’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신곡 ‘그대를 위한 멜로디’ 최초 공개
가장 화제가 된 장면은 신곡 〈그대를 위한 멜로디〉 무대였습니다. 이 곡은 가수 로이킴이 임영웅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방송을 통해 처음 선보였습니다. 임영웅은 특유의 청량한 보컬과 더불어 귀여운 댄스까지 곁들여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발라드 중심의 임영웅이 새로운 무대를 개척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동료 아티스트들과의 특별한 무대
- 최유리 : 임영웅이 “찐팬”이라고 직접 밝히며 초대한 후배 가수. ‘숲’을 비롯한 무대로 서정적 감성을 보여주었고,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를 색다르게 해석해 감동을 주었습니다.
- 린 : 과거 방송에서 임영웅과 듀엣을 원한다고 밝혔던 바 있는데, 이번 특집에서 실제로 함께 무대에 올랐습니다. ‘사랑했잖아’, ‘삼성동’ 무대는 두 사람의 조화로운 화음이 돋보였습니다.
- 로이킴 : 신곡을 선물하며 협업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사랑은 늘 도망가’와 ‘그때 헤어지면 돼’를 서로 바꿔 부르며 색다른 감성을 전달했습니다.
- 조째즈 : 임영웅과 사적인 자리에서 인연을 맺은 가수로,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자신만의 색깔로 부르며 무대를 채웠습니다.
🎬 엔딩 무대와 팬 서비스
마지막 무대는 ‘그대 그리고 나’였습니다. 임영웅의 담백한 창법이 돋보였고, 이어 팬들을 위해 ‘인생참가’를 다시 부르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습니다. 방송 후 공개된 퇴근길 쿠키 영상도 팬들의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 성과와 반응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은 6.6%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습니다.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실시간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방송 직후 열린 대구 콘서트 티켓 예매에서는 대기 인원이 7만 명을 넘어서며 서버가 마비되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이는 임영웅의 여전한 ‘티켓 파워’를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이번 〈불후의 명곡〉 특집은 단순한 음악 방송을 넘어, 임영웅과 그의 음악적 동료들이 만들어낸 하나의 서사였습니다. 신곡 공개, 게스트들과의 협업, 시청률 성과, 콘서트 파워까지—임영웅이 여전히 대중과 팬덤 모두를 사로잡는 아티스트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