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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수당

전북교육청에서는 거주지에 상관 없이 보편적 복지를 통해 교육격차가 벌어지는 상황을 일부나마 바로잡아보겠다며 도내 모든 학생에게 20~30만 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아래에서 이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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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가 감소하면 학교에 대한 투자도 줄어들고, 그만큼 교육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전북교육청에서는 올 9월부터 초등입학금 1인당 3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은 입학과 학습, 진로 지원 명목으로 10만 원에서 많게는 30만 원 정도 받게 되는데, 입학지원금은 현금으로, 학습지원비와 진로지원비는 바우처 카드로 지급됩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는 초등1학년 입학금은 9월에 지급된다고 합니다.)

 

전북도는 올해 초등 1학년에게만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하는 입학지원금을 내년부터는 초·중·고 모든 입학생으로 확대하고 중3고31인당 30만 원을 주는 진로지원비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 늘리며, 나머지 모든 학년들에게는 1인당 20만 원의 학습지원비를 주기로 했습니다.

 

1인당 20~30만원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전북에서 학생들의 교육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좋은 효과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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