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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마지막 개방! 예약 방법부터 주차 꿀팁까지 총정리

비니남매맘 2025. 6. 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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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오랜 시간 국민에게 닫혀 있던 권위의 상징, 청와대가 지난 2022년 5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인해 시민에게 완전히 개방되었습니다. 이는 헌정 사상 초유의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대통령실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청와대 개방이 언제까지 가능할까?”라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이 청와대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니,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문화재청은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개방 정책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며, 최소한 올해 말까지는 관람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의 청와대 복귀가 확정될 경우, 2025년 하반기부터 일부 공간이 단계적으로 비공개 전환될 예정이며, 특히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예약 인원 및 관람 동선이 조정 운영되고, 8월 1일부터 대통령실 복귀 완료 시까지 관람이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일부 외곽 산책로 및 뒷뜰 구역은 이미 보수 및 정비 작업으로 인해 제한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와대관람예약
청와대관람
<출저: 청와대 홈페이지>

청와대 관람, 예약은 필수!

 

청와대 관람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현장에서는 극히 소수의 잔여 인원만 접수 가능하므로, 온라인 예약은 필수입니다. • 예약 방법

   ◦ 공식 홈페이지 접속: '청와대, 국민 품으로' 공식 홈페이지(www.opencheongwadae.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 본인 인증: 디지털원패스 또는 네이버·카카오·PASS 앱 등을 통해 본인 인증을 진행해야 합니다. 외국인의 경우 여권 번호로 비회원 인증이 가능합니다.

   ◦ 예약 정보 입력: 관람 일자와 시간, 신청자 정보 및 동반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 바코드 수신: 예약 완료 후 문자 또는 이메일로 바코드가 전송되며, 당일 바코드와 신분증을 제시해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예약 가능 기간: 방문일 기준 최대 4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매일 자정(00시) 기준으로 4주 뒤 날짜까지 예약이 오픈됩니다.

인원 제한: 개인은 최대 10인까지 단체 예약이 가능하며, 각 시간대별로 3,000명씩 입장이 가능합니다.

예약 꿀팁

   ◦ 주말 및 공휴일은 예약 경쟁이 매우 치열하여 예약이 열리자마자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하는 날짜가 있다면 미리 대기하고 자정(00시)에 예약을 시도하는 것이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 예약 완료 후에는 인원 추가 및 시간 변경이 불가하므로, 신중하게 방문 인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변경이 필요한 경우 취소 후 재신청해야 합니다.

   ◦ 취소 슬롯이 수시로 재오픈되니,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마감되었다면 꾸준히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일 오전 회차는 비교적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현장 신청 가능 대상 (잔여석 있을 시)

   ◦ 만 65세 이상 고령자.

   ◦ 장애인 등록자 (동반 1인 추가 신청 가능).

   ◦ 국가유공자 및 보훈 대상자.

   ◦ 외국인 관광객 (여권 지참 필수).

   ◦ 다만, 성수기나 주말에는 현장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예외 대상자라도 가급적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청와대예약

청와대 운영 시간 및 휴관일

 

청와대는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관합니다. 단, 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정상 개방하며, 그 다음 날인 수요일에 대체 휴관합니다.

• 운영 시간

   ◦ 3월 ~ 11월 (봄, 여름, 가을): 오전 09:00 ~ 오후 18:00 (입장 마감: 오후 17:00).

   ◦ 12월 ~ 2월 (겨울철): 오전 09:00 ~ 오후 17:30 (입장 마감: 오후 16:30).

   ◦ 관람은 하루에 총 6회차로 운영됩니다 (09:00, 10:30, 12:00, 13:30, 15:00, 17:00). 청와대 주차 및 대중교통 이용 안내 청와대는 개별적으로 마련된 주차장이 따로 없으며, 차량 이동이 많은 곳이라 주차가 매우 힘든 편입니다. 따라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추천합니다.

• 대중교통 이용

   ◦ 지하철: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 또는 6번 출구, 또는 광화문역을 이용하면 도보로 약 10~15분 가량 소요됩니다.

   ◦ 무료 셔틀버스: 경복궁역 5번 출구 근처 / 광화문역 6번 출구 근처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관람 시작 30분 전부터 수시로 배차되며, 네이버 지도에서 '청와대 셔틀'을 검색하면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소스에서는 셔틀버스 운행이 별도로 진행되지 않는다고 언급하고 있어, 방문 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셔틀버스 이용 시 약 5분 정도 소요됩니다.

• 주변 주차장 (자가용 이용 시)

   ◦ 사랑채 공영주차장

   ◦ 춘추문 공영주차장

   ◦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

   ◦ 신교 공영주차장

   ◦ 만약 차량 진입이 어렵다면, '모두의 주차장' 앱을 통해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청와대관람예약
<출저: 청와대 홈페이지>

청와대 관람 팁 및 준비물

 

청와대 관람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중요한 상징이자 문화 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 주변 주차창(자가용 이용시)🌟

   ◦ 주요 코스: 본관 → 헬기장 → 상춘재 → 관저 → 녹지원 → 춘추관 → 구 본관 터 → 영빈관 등의 구역을 둘러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포토존 중심 코스: 본관 전경, 녹지원 연못, 상춘재 정원 등이 인기가 많습니다.

   ◦ 해설사 동행 프로그램: 예약 시 선택 가능하며, 정치사, 건축사, 대통령 일화까지 들으며 관람의 재미와 유익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해설 포함 시 관람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까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 필수 준비물

   ◦ 예약 확인 바코드 (문자 또는 이메일).

   ◦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 편한 신발: 도보 이동이 많고 돌길이 있을 수 있으니 운동화 착용이 필수입니다.

   ◦ 날씨 대비 용품: 양산, 우산, 선크림, 생수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벼운 겉옷.

• 유의사항

   ◦ 입장 시 보안 검색이 진행되며, 촬영이 제한되는 구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입 금지 물품은 금속 탐지기를 통해 확인되므로 사전에 소지품을 정리해야 합니다.

   ◦ 우천 시에도 관람은 그대로 진행되니, 우비나 우산을 챙기세요.

 

청와대관람예약

 

청와대 개방은 단순한 행정 조치가 아닌, 시민이 권력의 중심을 직접 걷고 경험할 수 있게 된 역사적인 전환점이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놓친다면, 다시 그 안을 걸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늦기 전에 청와대 예약을 진행하고, 대한민국의 중심을 직접 걸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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