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봄, 영화는 전주에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완전 정복!!

 

전주국제영화제(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JIFF)는 2000년 4월 28일에 첫 개최되어,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에 전주시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국제영화제입니다. '대안'과 '독립'을 핵심 모토로 삼아,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독립영화를 소개하며 세계 영화계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열리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 영화의거리와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영화제는 전 세계 86개국에서 출품된 662편의 작품 중 엄선된 상영작들을 선보이며, 영화 팬들에게 다양한 관람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티켓 예매 안내 및 상영장소

 - 개·폐막식: 4월 16일(수) 오후 2시부터 해당 행사 시작 10분 전까지

 - 일반 상영작: 4월 18일(금) 오전 11시부터 해당 영화 시작 10분 전까지

 - 전주씨네투어X음악: 4월 18일(금) 오후 2시부터 해당 행사 전일 18시까지

   온라인 예매는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jeonjufest.kr)에서 가능합니다. 전주씨네투어X음악은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 상영장소: 메가박스 전주객사, CGV 전주고사,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전주시네마타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 티켓 가격

 -  일반 상영작: 10,000원

 -  마스터클래스: 15,000원

 -  이벤트 상영 / 전주톡톡: 12,000원

 -  개·폐막식 / 심야 상영 / 영화 <쇼아>: 20,000원

 -  전주씨네투어X음악: 40,000원

 

🎟️ 할인 혜택

 -  전주 시민 할인: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상영작 및 폐막식 예매 시 50% 할인(5,000원 / 10,000원)

 -  기타 할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실버(만 65세 이상), 역대 자원활동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후원회원 등은 현장 매표소에서 1,000원 할인

 -  휠체어 이용 장애인: 별도 사전 예매 / 현장 50% 할인 할인 적용을 위해서는 신분증 또는 증명서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 전주시민 선예매 할인!! 🌟🌟

 -  운영기간: 4월 15일~20일

 -  예매장소: 전주영화제작소 4층에 마련될 사전 매표소  

 -  전체 예매 물량의 20%를 판매할 예정이며, 상영작 1편당 2매까지 구매 가능.

 

🎉 주요 이벤트 프로그램

전주씨네투어X마중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배우들이 직접 선정한 영화를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나누는 '마중초이스'와 '마중토크' 등이 진행됩니다. 참여 배우로는 길해연, 김호정, 김신록, 박지환, 신동미, 서현우, 강유석, 차우민, 서지혜, 이찬형, 차정우, 성지영 등이 있습니다.

 

마스터클래스 및 전주톡톡

영화 전문가들과의 대화와 강연 프로그램으로, 감독 배창호의 '클로즈 업',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영화로의 여행', 감독 제롬 유의 '영특한 대화', 배우 이정현과 감독 안국진의 'J 스페셜클래스'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대표 상영 예정작

개막작: <콘티넨탈 '25>

라두 주데 감독의 작품으로, 트란실바니아의 중심 도시 클루지의 법정 집행관 오르솔랴가 건물 지하에서 노숙자를 강제로 퇴거시키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도덕적 위기를 다룹니다.

 

폐막작: <기계의 나라에서>

김옥영 감독의 다큐멘터리로, 한국의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네팔 노동자들의 삶과 시를 통해 자존감을 지키는 모습을 그립니다.

 

한국경쟁 부문

극영화 9편과 다큐멘터리 1편이 선정되어 상영됩니다. 선정작 목록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개막식 초청 연예인 및 심사위원

이번 영화제에는 다양한 배우들과 영화인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심사위원: 배우 김의성, 이설 등이 국제경쟁 본심 및 넷팩(NETPAC)상 심사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 길해연, 김호정, 김신록, 박지환, 신동미, 서현우, 강유석, 차우민, 서지혜, 이찬형, 차정우, 성지영 등이 전주씨네투어X마중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매해 새로운 감동과 의미를 전해주는 특별한 영화 축제로, 올해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개막작부터 폐막작까지 강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와 사람, 도시가 하나로 연결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전주시민을 위한 사전 예매와 할인 혜택은 지역민들에게 더 가까운 영화제로 다가갑니다. 실험성과 다양성을 품은 전주국제영화제는 단순한 상영을 넘어, 삶과 예술, 사회를 잇는 ‘대화의 장’입니다. 이번 봄, 전주에서 영화 속 세계를 여행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