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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건강보험료율이 인상됩니다. 2024년과 2025년 연속 동결 끝에 3년 만에 오르는 건데요, 이번 결정으로 직장인과 지역가입자 모두 일정 수준의 부담이 늘어나게 됩니다.
건강보험료 인상률과 부담액
- 보험료율: 2025년 7.09% → 2026년 7.19% (0.1%p, 1.48% 인상)
- 직장인 평균 부담액: 2025년 158,464원 → 2026년 160,699원, 월평균 2,235원 인상
- 지역가입자 평균 부담액: 88,962원 → 90,242원, 월평균 1,280원 인상
즉, 직장인은 월 2천 원대, 지역가입자는 1천 원대의 추가 부담이 생깁니다.
인상 배경
이번 건강보험료 인상에는 몇 가지 배경이 있습니다.
- 보험료율 동결의 여파: 2년간 동결되면서 수입 기반이 약화.
- 경제 저성장: 낮은 성장률로 보험 재정 확보에 어려움 발생.
- 인구 고령화 가속: 고령층 의료비 지출 증가.
- 보장성 강화 지출 확대: 지역·필수의료 강화, 희귀·난치 질환 치료 확대 등.
정부는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지출 효율화를 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직장인과 회사 부담 구조
직장보험료는 회사와 근로자가 절반씩 부담합니다. 따라서 소득 400만 원 직장인 기준으로 월 2,200원~4,000원 정도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도 동일한 부담을 지게 되므로, 기업 입장에서도 인건비 부담이 늘어납니다.
정부 방침과 향후 전망
정부는 이번 인상에도 불구하고,
- 필수의료 지원
- 간병 및 암 치료 보장 확대
- 재정 누수 관리
- 지출 효율화
를 병행해 국민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본인부담상한액 제도,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 가계 의료비 완화 제도도 지속 운영될 예정입니다.
정리.2026년 건보료 인상 핵심
- 인상률: 1.48% (7.09% → 7.19%)
- 직장인 부담: 월평균 2,235원 추가
- 지역가입자 부담: 월평균 1,280원 추가
- 배경: 동결로 인한 재정 약화 + 고령화 + 보장성 확대
- 정부 대응: 지출 효율화·지원 제도 병행
“2026년부터 건강보험료율이 1.48% 오르며, 직장인은 월평균 2천 원대, 지역가입자는 1천 원대 더 부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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